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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반등 청신호…폭락 후 큰손들 1.6억 달러 싹쓸이

2026-01-27(화) 08:01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 가격이 두 달 새 19% 급락하는 동안 공포에 질린 개인 투자자들은 물량을 던졌다. 그러나 고래들은 오히려 1억 6,000만 달러 상당의 카르다노 코인을 싹쓸이하며 강력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ADA) 가격이 지난 두 달간 약 1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자본을 보유한 스마트머니들은 지속적으로 매집을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 분석 결과 10만 개에서 1억 개의 카르다노를 보유한 대형 투자자들은 최근 두 달 동안 총 4억 5,470만 ADA를 추가로 사들였다.

 

고래들이 매집한 카르다노 규모는 약 1억 6,142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확신을 가지고 저가 매수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반면 100ADA 이하를 보유한 소액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3주 동안 약 2만 2,000ADA, 금액으로는 7,810달러어치를 매도하며 시장을 떠났다. 샌티먼트 측은 “고래가 매수하고 개미가 던지는 현상은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될 때 반등을 예고하는 이상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 생태계의 기초 체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아다스탯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 보유 지갑 수는 지난 11월 317만 개에서 322만 8,000개로 약 5만 개 증가하며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 디파이 라마 기준 디파이 프로토콜 내 총 예치 자산(TVL) 또한 1억 6,187만 달러를 기록하며 자본 이탈 없이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반전의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어느 한 분석가는 카르다노가 역사적인 수요 구간에서 뚜렷한 매집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의 지지 구간이 유지될 경우 카르다노 가격이 0.6386달러, 0.9358달러를 거쳐 최대 1.328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차트 상단에 두터운 매도 벽이 존재해 이를 돌파하기 전까지는 단기적인 가격 눌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대형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과 네트워크 성장세는 카르다노의 잠재력을 방증하고 있다. 단기적인 매도 압력을 극복하고 주요 저항선을 뚫어낸다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