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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체인링크, 50억 달러 숏 청산 ‘대참사’ 임박

2026-01-27(화) 12:01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극단적인 공포 심리 속에 고래 세력의 매집 영향으로 일부 알트코인 공매도 세력이 총 50억 달러 규모의 청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 시장에 팽배한 부정적 정서로 인해 공매도 포지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대규모 숏 스퀴즈를 유발할 수도 있다. 분석가들은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체인링크(Chainlink, LINK)에서 누적된 하락 베팅 물량이 가격 반등 시 도미노처럼 강제 청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된 것은 이더리움인데 7일 청산 지도를 분석한 결과 공매도 포지션과 매수 포지션 간의 심각한 불균형이 포착됐다. 만약 이번 주 이더리움 가격이 3,200달러 선까지 반등할 경우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은 무려 48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손실을 입고 포지션이 강제 종료될 수 있는 구조다.

 

개인 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려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고래들은 오히려 물량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 CW는 고래와 개인의 델타 데이터를 인용하며 “개인 투자자들은 청산당하고 있지만 고래들은 롱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며 “고래들은 개인이 포기할 때까지 의도적으로 공포감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더리움이 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고래들의 매집세가 집중된 점은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체인링크 역시 1월 말 알트코인 시장의 약세 분위기에 편승해 공매도 자금이 대거 유입되었으나 이는 반등 시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체인링크가 13달러를 회복한다면 공매도 세력은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 피해를 입게 된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상 거래소 내 체인링크 보유량이 1월 들어 월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자산을 거래소 밖으로 인출하며 장기 보유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시장 침체 이후 체인링크를 저평가된 알트코인 중 하나로 지목했다. 가격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매집 압력이 강화되는 현상은 예기치 않은 급반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번 주 공매도 세력에게는 치명적인 한 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