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
미국 달러화의 약세와 일본 엔화 개입 가능성이 맞물리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긴 약세장을 끝내고 본격적인 강세 사이클로 진입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현재 시장은 약세장의 시작이 아닌 종료 지점에 와있다”며, 거시경제 지표들이 강력한 상승장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달러 인덱스 하락세가 뚜렷해지며 바닥을 다지는 현상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당시 나타났던 강세장 패턴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일본 엔화 개입 가능성을 시장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이와 관련,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해 달러를 매도하고 엔화를 매수할 경우 시장에 유동성이 급격히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24년 8월 엔화 개입 당시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29% 급락했지만, 이후 폭발적인 유동성 효과에 힘입어 100% 폭등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이를 근거로 “단기적인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대세 상승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시경제의 흐름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 비즈니스 사이클을 나타내는 구매관리자지수가 침체에서 벗어나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또한, 연준의 양적 긴축 종료와 함께 대차대조표가 다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36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관리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달러 정책을 선호하는 기조와 맞물려 자산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의 리스크 점수는 31을 기록해,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진입하기 직전이다.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저점 매수 구간임을 시사한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리스크 점수가 이 구간에 도달했을 때 1년 후 가격이 상승해 있을 확률은 92%에 달해 현재의 가격 조정이 오히려 세대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감바데요는 단기적으로 엔화 개입이나 거시경제 충격으로 인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펀더멘털은 이미 강세장을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눈앞의 하락 공포에 휩쓸리기보다는 유동성 증가와 거시경제의 큰 흐름을 읽고 다가올 상승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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