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급락과 반등이 교차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8만 6,000달러 지지선을 둘러싸고 단기 분수령에 올라섰다.
1월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1.0% 하락해 8만 7,814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장 초반 8만 8,000달러대 후반을 유지하던 가격은 한때 8만 6,000달러선까지 급락한 뒤 반등했으며, 차트상 핵심 지지 구간은 8만 6,000달러에서 8만 6,125달러로 제시됐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 구간으로 시선이 옮겨갈 수 있고, 반등 국면에서는 8만 8,500달러에서 8만 8,800달러 회복 여부가 관건으로 지목됐다.
수익률 흐름은 단기 조정 국면임을 보여준다. 최근 7일 기준 비트코인은 약 5.2% 하락했고, 14일 기준으로는 약 4.6% 밀렸다. 반면 30일 기준 수익률은 여전히 소폭 플러스를 유지해, 이번 하락이 중기 추세 전환보다는 단기 되돌림 성격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간 차트에서는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인 8만 7,311달러 부근이 첫 번째 방어선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구간은 직전 상승 구간인 8만 4,441달러에서 9만 7,856달러 사이 되돌림의 핵심 구간과 겹친다. 만약 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다음 하방 목표는 직전 저점인 8만 4,441달러로 열리게 된다. 반대로 반등이 이어질 경우 상단 저항은 8만 9,565달러, 9만 1,148달러, 9만 2,731달러 순으로 제시됐다.
모멘텀 지표는 여전히 매도 우위를 가리킨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음의 영역에 머물러 있고, 히스토그램도 기준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단기 반등이 이어지더라도 히스토그램 수축과 신호선 상향 전환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하락 압력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다.
기술적 패턴에 대한 경고도 나왔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역 4시간 차트에서 베어 플래그 이탈 신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하락 기울기의 좁은 박스권을 이탈한 이후 차트상 다음 하단 목표로 6만 9,500달러 구간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흐름은 8만 6,0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추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반등이 이어지더라도 8만 8,000달러대 회복 없이는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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