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바닥났다…시바이누, ‘죽지 않은 코인’의 잔인한 현실

2026-01-26(월) 10:01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살아는 있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정체 구간에 갇히며, 반등 기대와 무기력한 현실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 압력 속에서 가격 변동폭이 극도로 좁아진 채 의미 있는 방향성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겉으로는 안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래 참여가 급감하며 시장 에너지가 거의 소진된 상태라는 평가가 나왔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모두 눌린 채 반등 시도마다 단기 이동평균선에서 반복적으로 저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0일 이동평균선 역시 하방으로 기울어 장기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형성된 완만한 상승 구조도 거래 참여가 동반되지 않아 기술적 의미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다. 매체는 “기술적 패턴은 유동성에서 태어나며, 희망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거래량 부재다. 최근 시바이누에서는 미미한 매수세조차 연속성을 만들지 못하고 바로 소진되고 있으며, 대형 자금과 개인 투자자 모두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쌓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매집도, 대규모 분배도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장은 사실상 정지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모멘텀 지표 역시 동일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 구간에 머물며 과매도도, 과매수도 아닌 무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뚜렷한 다이버전스나 긴급 신호도 관측되지 않았다. 매체는 외부 자금 유입이나 시장 전반의 방향 전환 같은 촉매가 등장하지 않는 한, 현재 구간에서는 반등 시도가 저항에 막혀 다시 횡보 구간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의미 있는 반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 미결제 약정 확대, 투기 심리 회복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먼저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한, 상승 시도는 저항선에서 멈춘 뒤 다시 박스권 흐름으로 되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