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
카르다노가 3주 연속 조정 흐름을 이어가며 매도 압력이 강화되고 있고, 파생시장과 기술 지표 모두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1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ADA)는 1월 초 이후 이어진 조정 국면 속에서 주말을 지나 0.3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반등 시도는 제한적이었고,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 속에서 가격은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파생시장 지표는 투자자 참여가 뚜렷하게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에서의 카르다노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월 25일 기준 1억 855만 달러까지 감소해 지난해 12월 25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정리하며 관망으로 돌아서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가격 흐름 역시 기술적으로 부담스러운 구간에 놓여 있다. 카르다노는 1월 14일 0.39달러에 위치한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서 저항을 받은 뒤, 나흘 만에 약 10% 하락하며 0.38달러 일봉 지지선을 하회했다. 이후 지난주에만 9% 이상 추가 하락하며 조정이 이어졌다.
기술 지표는 매도 우위가 유지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39로 중립선인 50 아래에 머물며 약세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1월 18일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음의 영역에서 붉은 히스토그램이 확대되고 있어, 하락 추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평가다.
FX스트릿은 현 수준에서 하락이 이어질 경우, 먼저 12월 31일 저점인 0.32달러를 시험할 수 있으며, 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지난해 10월 10일 저점인 0.27달러까지 하방이 열릴 수 있다고 짚었다. 반대로 반등이 나타난다면 단기 회복 목표는 0.38달러 수준이지만, 이를 회복하지 못하는 한 추세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