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대 분기점으로…애널리스트 "60일 안에 결판"

2026-01-26(월) 01:0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은 가격 흐름이 2017년 수준으로 되돌아가며 향후 1~2개월이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을 가를 결정적 분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과 은 가격 비율 차트가 2017년과 동일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구간은 사상 최대 캐치업 랠리가 나오거나, 암호화폐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실패했다는 결론이 내려질 수 있는 갈림길”이라고 말했다.

 

감바데요는 과거 약세장 사례를 근거로 바닥 형성 이후 반등까지 평균 60일가량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 관세 충격 당시와 이전 사이클에서도 급반등 이전에 장기간 눌림 구간이 반복됐으며, 현재 역시 1~2개월 추가 횡보와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의 양적긴축 종료 이후 시장 구조에 주목했다. 지난 사이클에서도 양적긴축 종료 직후 즉각적인 상승이 아닌 추가 하락 구간이 나타났으며, 이더리움 차트에서는 20일 이동평균선이 50일선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더 눌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바데요는 “지금 구간은 신규 대세 하락의 시작이 아니라 기존 약세장의 연장 구간”이라고 선을 그었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지표 둔화와 제조업 지표 부진이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향후 30~60일 동안 추가 하락과 횡보가 이어질 수 있으며, 알트코인 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투자자 이탈과 비관론 확산은 과거 바닥 국면과 유사한 심리적 신호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감바데요는 “암호화폐가 금속 자산 대비 계속 약세를 이어가며 끝날 가능성은 낮다”며 “지금 구간은 인내가 필요한 바닥 형성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 변동성 확대를 인정하면서도 중장기 사이클 붕괴 가능성에는 선을 그으며 향후 1~2개월을 핵심 관찰 구간으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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