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미들은 떨고 있는데…"XRP, 1,000달러 찍고 글로벌 시장 패권 쥘 것"

2026-01-26(월) 03:01
엑스알피(XRP), 고래/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고래/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2030년까지 1,000달러 고지에 도달해 글로벌 결제 시장의 패권을 거머쥘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지에이(EasyA) 공동 창립자 돔 쿽(Dom Kwok)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XRP의 장기 가격 목표치를 1,000달러로 재확인했다. 쿽 공동 창립자는 “30세의 나이에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로 XRP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한 이유는 2030년까지 해당 자산의 가치가 최소 1,0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목표치가 단기적인 가격 사이클이나 유행이 아닌 실질적인 유틸리티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쿽은 글로벌 송금과 기관 자금 유입, 스테이블코인 활용 등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특히 매일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송금 시장에서 XRP 레저(XRP Ledger)가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의 역할을 일부 대체할 경우 네트워크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 열풍 속에서 엔비디아(Nvidia)가 보여준 급격한 성장세가 가상자산 미보유 인구가 압도적인 현재 상황에서 XRP의 결제 시장 점유율 확대로 재현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규제 불확실성 해소도 XRP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참여를 주저하던 전문 자산 운용사들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기반이 마련되었다. 쿽은 가상자산 현물 ETF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투기적 성격이 강한 토큰보다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함께 검증된 자산인 XRP로 기관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1,000달러라는 목표가를 두고 시장 내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XRP가 1,000달러에 도달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60조 달러에 육박하게 되는데, 이는 전 세계 주식 시장과 금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비판론자들은 이러한 수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지만 쿽은 단순한 시가총액 비교만으로 장기적인 성장 시나리오를 무력화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1,000달러 도달 시점이 2030년보다 늦은 2040년대가 될 것이라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강세장에서 XRP가 이미 2,00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던 전례를 감안할 때 새로운 사용 사례가 확보된다면 추가적인 확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규제 명확성 확보와 함께 개발자와 사용자가 몰리는 네트워크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XRP의 장기 가치 산정을 둘러싼 논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