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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 중 진짜 승자는?

2026-01-25(일) 10:01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2026년을 앞두고 침체됐던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대형 랠리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XRP, 리플)라는 세 가지 핵심 자산이 놓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2026년에는 제도권 수요 확대와 정책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매체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후보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를 꼽았다.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 확대와 정책적 호재를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인 상승 후보로 지목됐다. 현재 9만 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월가 은행들의 금융상품 출시와 기관 자산 배분 확대, 스트래티지를 필두로 한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미국 행정부가 친암호화폐 기조를 유지하며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논의와 시장 구조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추가 동력으로 제시됐다. 일부 전망에 따르면 2026년 목표가는 20만 달러에서 최대 22만 5,000달러까지 거론된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을 비롯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자산으로 평가됐다.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화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실물자산 토큰화가 본격화될 경우 멀티조 달러 규모의 신규 시장을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이후 5,000달러 부근까지 급등했던 사례는, 정책과 활용 사례가 결합될 때 이더리움의 레버리지가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선례로 제시됐다.

 

엑스알피는 현재 2달러 안팎의 낮은 가격대에 머물러 있지만, 가장 높은 변동성과 잠재 수익률을 동시에 지닌 자산으로 평가됐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엑스알피가 2026년에 8달러, 2028년에는 12.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출시된 엑스알피 현물 ETF가 초기 50일 동안 10억 달러 이상을 끌어모았고, 리플이 25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전략을 통해 새로운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핵심 촉매로 언급됐다.

 

다만 더모틀리풀은 세 자산 모두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암호화폐 특유의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장기 투자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엑스알피 모두 기대를 밑돌았던 만큼, 2026년 반등 시나리오 역시 강력한 촉매와 시장 신뢰 회복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