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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17년으로 되돌아갔다…진짜 바닥인가

2026-01-25(일) 01:01
은,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은,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2017년 이후 9년간 쌓아 올린 상대 가치가 한순간에 사라지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 바닥 국면의 말기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기술적·거시 지표에서 동시에 포착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과 은, 금의 상대 가격 흐름이 2017년 말 수준으로 되돌아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은 대비 기준으로 2017년 고점에서 27% 하락하며 9년간의 상승분이 모두 소멸됐고, 비트코인·금 차트 역시 2017~2018년 박스권과 동일한 영역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이 구간에서 기술적 지표가 기록적인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는 역사적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과거 모든 저점 국면과 유사한 극단적 저점 구간에 도달했다. 그는 “과거 2018년, 2019년, 2022년 저점에서도 이 구간 이후 중기 반등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면을 베어마켓 초입이 아니라 말기 단계로 규정했다. 비트코인·은 차트 기준으로 2022년 저점과 동일한 구조가 반복되고 있으며, 과거 모든 사이클에서 MACD가 이 수준까지 하락한 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친 상승 구간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거시 지표에서도 전환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감바데요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차트가 사상 최장 압축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1.21%까지 급락했고, 이는 경기 확장 국면 진입과 통화 완화 가능성을 동시에 시사하는 선행 신호로 해석됐다.

 

그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0년 비트코인 급등 이후 수개월 뒤 인플레이션이 급등했고, 2025년 하반기 비트코인이 약 40% 하락한 뒤 인플레이션이 급락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감바데요는 “현재 압축 국면이 해소될 경우 금과 은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발생하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규모 추세 전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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