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달러 고점 잊어라"…비트코인, 8만 달러 추락 위기

2026-01-24(토) 07:01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초입의 강력한 저항벽에 가로막힌 채 9만 달러 지지선을 두고 사투를 벌이고 있어 향후 8만 달러 초반까지의 추가 낙폭 가능성과 회복의 갈림길에 서 있다.

 

1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현재 파란색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추세적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10만 달러 초반 영역이 머리 위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상황 속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12만 달러 중반대에서 고점을 기록한 이후 가파른 조정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6년 초입까지 모멘텀을 재설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상향 곡선을 그리는 녹색 이동평균선이 현재 가격대에 접근하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이전의 상승 추세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주간 단위 차트 구조는 점차 압축되는 양상을 띠며 조만간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임을 암시한다. 투자자들은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예의주시하며 다음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다.

 

단기적인 회복을 위한 관건은 매수 세력이 8만 8,000달러에서 9만 달러 사이의 지지 영역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 매수자들이 해당 구간을 지켜낸 뒤 비트코인을 다시 9만 2,000달러에서 9만 5,000달러 위로 끌어올린다면 이동평균선 밴드를 향한 본격적인 회복 시도가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해당 구간 탈환은 시장의 심리적 지지선을 복구하는 중요한 신호가 될 전망이다.

 

반면 현재의 지지선 방어에 실패하고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과거 수요가 집중되었던 8만 달러 초반 구역까지 깊은 조정이 이어질 위험이 크다. 10만 달러 저항선에서의 거절이 구조적인 약세로 굳어지면 시장의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압박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 추세 복귀와 심화하는 조정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2만 달러 고점 대비 상당한 조정을 거친 만큼 현재의 수렴 구간 돌파 여부가 올 1분기 전체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이 10만 달러 저항선을 뚫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시장의 에너지는 하방으로 쏠릴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주요 가격 지표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신중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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