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RP, 비트코인 |
8년 만에 다시 포착된 월봉 골든크로스가 엑스알피(XRP)의 장기 약세 국면을 끝내고 역사적 랠리 재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월봉 차트에서 2018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골든크로스를 기록했다. 23개월 단순이동평균선이 50개월 단순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이른바 매크로 골든크로스로, 해당 신호는 과거 단 한 차례만 발생한 적이 있다.
2018년 당시 동일한 골든크로스 직후 XRP는 비트코인 대비 가격이 0.000023에서 0.000228까지 불과 세 개의 월봉 만에 급등하며 약 972% 상승을 기록했다. 현재 XRP와 비트코인 거래쌍은 0.000021 부근에서 거래되며, 낮은 거래량 압축과 긴 바닥 구조, 유사한 회복 패턴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적 구조상 이번 신호는 장기간 이어진 비트코인 독주 국면의 마무리와 알트코인 강세장의 재개 가능성을 동시에 시사한다. 당시 골든크로스는 XRP가 이더리움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추월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에도 동일한 구조가 재현될 경우 시장 주도권 변화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패턴이 그대로 반복된다면 XRP는 다시 0.000228BTC 회복을 시도하게 되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930% 상승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부근을 유지할 경우, XRP 가격은 17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해진다. 일부에서는 2017년과 달리 XRP의 대중적 인기가 약화됐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과거 사례처럼 가격 움직임이 오히려 시장 심리를 주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9년 동안 단 두 차례만 발생한 골든크로스 중 첫 번째가 역사적 랠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신호는 XRP의 장기 추세를 가를 결정적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시장은 동일한 기술적 조건이 또 한 번 대규모 알트코인 재평가의 출발점이 될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