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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바닥 매수 유혹…분석가" 투자자 함정 조심"

2026-01-23(금) 09:01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의 현재 거래가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매수에 나서는 순간, 투자자는 오랜 시간 수익 없는 정체 구간에 갇힐 수 있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드 라이더(Trend Rider)는 카르다노의 일간 차트가 이른바 ‘완벽한 바닥’ 신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한 매도 압력이 지속되는 위험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가격이 밴드 하단의 진한 적색 구간에 머물며 과매도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단순한 저가 매수는 반등 신호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트렌드 라이더는 자체 분석 도구인 라이더 알고(Rider Algo)를 근거로 카르다노가 현재 ‘압박과 소진의 구간’에 묶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구간에서는 가격이 수주 동안 횡보하며 매수 자금이 묶이는 사례가 잦다는 판단이다. 그는 절대적인 바닥을 맞히려는 시도가 종종 ‘떨어지는 칼날’을 잡거나, 다른 자산이 상승하는 동안 자금이 정체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라이더는 핵심을 지지선이 아니라 ‘탈출’이라고 표현했다. 현재 시장 구조에서는 강한 돌파와 함께 0.45달러 위에서 일간 종가가 형성돼야만 추세 전환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수준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매도 세력이 여전히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그는 “완벽한 바닥을 노리는 도박보다 확인된 모멘텀 이후에 진입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석가 마커스 코르비누스(Marcus Corvinus)는 카르다노가 0.33달러에서 0.36달러 구간의 핵심 수요대에서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구간은 과거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던 가격대로, 다시 한 번 가격 방어 여부가 향후 흐름을 가를 분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르비누스는 수요대가 유지되고 매수 모멘텀이 쌓일 경우, 다음 주요 저항선인 0.53달러 구간까지의 반등 여지가 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현재는 구조 회복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단계로, 매수 방어가 이어질 때만 점진적인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는 신중론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