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매도세 급감…하락장 끝내고 ‘불 플래그’ 띄우나

2026-01-23(금) 12:01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매도세가 급격히 줄어들며 하락 압력이 소멸되는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시장에서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매도 세력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하락 추세에서는 매도세와 함께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 시바이누는 반대로 가격이 내려갈 때마다 거래량이 줄어들며 참여자들의 이탈이 관측되고 있다. 이는 매도자들의 확신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적극적인 분산보다는 수동적인 표류 상태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시바이누는 오랜 기간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혀 있었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약세 편향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었다. 시장의 공급 물량이 고갈되고 있다는 전형적인 신호다. 미약한 반등 시도에도 강한 매도 저항이 나타나지 않는 점 또한 공매도 세력이 이전만큼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을 방증한다.

 

물론 곰 세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더 이상 공격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수직적인 급등을 보장하지는 않더라도 장기간 지속된 일방적인 매도세가 끝났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앞으로는 시장 안정화와 횡보 단계를 거쳐 회복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에게는 예측보다 인내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시바이누가 당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줄 필요는 없으며 현재처럼 출혈을 멈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진전이다. 본격적인 회복 국면 진입을 알리는 첫 번째 확실한 신호는 가격 조정 시 거래량이 억제되고 상승 캔들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패턴이 나타나는 것이다.

 

결국 시바이누는 기나긴 하락 터널의 끝자락에서 바닥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초기 과열이나 폭발적인 거래량 없이도 매도세 소진만으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향후 거래량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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