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XRP, 2달러 붕괴에 투심 ‘싸늘’…"반등 가능성 있다"

2026-01-22(목) 10:01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또다시 극단적 공포 단계로 추락했다. 그러나 데이터는 오히려 이것이 시장 반등의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1월 6일 기록한 시가총액 3조 2,100억 달러 정점에서 2,000억 달러가 증발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XRP도 같은 기간 동안 19.5% 하락하며, 282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 손실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들이 지정학적 긴장과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반등에 실패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상태다.

 

암호화폐 인텔리전스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XRP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극단적 공포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1월 20일 기준 XRP의 긍정적 심리 대 부정적 심리 비율은 1.873 아래로 떨어지며 공포 단계로 들어섰고 현재 1.794까지 낮아진 상태다. 이는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가 붕괴되면서 투자자들의 패닉 셀 심리가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러한 극단적인 공포 심리는 오히려 강력한 매수 신호로 작용해 왔다. 샌티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심리 지수가 1.873 미만으로 떨어져 공포 영역에 진입할 때마다 XRP 가격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패턴을 보였다. 실제로 올해 초인 1월 2일 심리 지수가 공포 단계에 들어섰을 때 XRP는 1.87달러에서 2.41달러까지 28.8% 급등하며 랠리를 펼친 바 있다.

 

지난 1월 18일에도 유사한 패턴이 관측되었다. 가격이 2.41달러 고점에서 조정을 받으며 심리가 공포 단계로 진입하자 XRP는 일시적으로 2달러 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심리가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돌아선 1월 7일, 11일, 13일에는 가격이 저항선에 부딪혀 하락하는 등 대중 심리와 가격이 역행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XRP는 1월 21일 이후 3% 이상 상승하며 1.9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번에도 공포 매수 공식이 통할지 주목된다. 다만, 샌티먼트는 “심리 지표가 공포를 가리킨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가격 회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반등의 규모 또한 매번 다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