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출처: X © |
파이 네트워크(PI)가 개발자 행사와 결제 기능 확장 소식에 힘입어 하락 흐름을 끊고 반등에 나섰다. 거래소 유출이 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된 가운데, 기술적 지표도 단기 과매도 국면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장중 3% 넘게 상승하며 전날 도지(Doji) 캔들 이후 이어지던 6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에서 벗어났다. 주 초 대비 낙폭도 7% 미만으로 줄어들며 단기 반등 신호를 확인했다.
이번 반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생태계 확장 공지다. 파이 네트워크는 창작자 이벤트 개최와 함께 앱에 PI 결제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결제 기능은 테스트용 파이(Test-PI)에 한정되지만, 신규·미이관 이용자도 광고 시청 방식으로 앱을 배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개발 비용 부담을 낮춰 앱 제작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소매 투자자 수요도 빠르게 달아올랐다. 파이스캔(PiScan) 집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중앙화 거래소에서 117만PI가 순유출되며 지갑 잔고가 감소했다. 이는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반등의 완충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하방 추세의 압박이 남아 있다. 추가 상승을 이어가려면 10월 11일 저점이었던 0.1919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회복해야 하며, 이후에는 12월 19일 고점인 0.2177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2로 과매도 구간에서 상향 전환을 시도하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 아래에 머물러 있으나 하락 막대가 축소되며 약한 완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반등이 실패할 경우에는 추가 지지선 탐색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0.1533달러에서 0.1502달러 구간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저점이 겹치는 핵심 방어선으로, 이 구간 이탈 시 변동성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이 경계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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