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상자산/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과 유럽 연합 간의 긴장 완화라는 거시적 호재가 전해지자 공포에 질렸던 암호화폐 시장이 시가총액 3조 달러 고지를 재탈환하며 강력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500억 달러 늘어난 3조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겪었던 극심한 변동성 이후 단기적인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거시 경제 전반에 퍼진 긍정적인 분위기가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옮겨붙으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것이 이번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개장과 함께 이러한 강세 모멘텀이 이어질 경우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격 매수세가 강력하게 뒷받침된다면 전체 시가총액은 3조 900억 달러 선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상승 시나리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만약 투자자들의 반응이 미진할 경우 시장은 3조 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상승 모멘텀이 부족해질 경우 일시적인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3조 달러 선이 단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지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의 반등이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인지 혹은 본격적인 추세 전환인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Bitcoin, BTC) 역시 9만 달러 돌파를 향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지난 48시간 동안 8만 7,250달러까지 떨어지며 주춤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8만 9,832달러 부근까지 회복하며 안착을 시도 중이다. 비트코인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9만 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넘어설 경우 투자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함께 9만 1,298달러를 향한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이 9만 1,29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상승세에 속도가 붙으면서 다음 목표가인 9만 3,471달러까지 진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하지만 9만 달러 부근에서 매도세에 밀려 하락 반전할 경우 8만 9,241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가격은 다시 8만 7,210달러 선까지 후퇴하며 단기적인 하락 압력이 가중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