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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밈코인 아니다"…도지코인 결제 앱 출시 선언

2026-01-22(목) 04:01
도지코인(DOGE), 암호화폐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 암호화폐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진화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재단의 공식 기업 조직인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는 202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결제 애플리케이션 서치(Such)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앱을 통해 제3의 중개자 없이 독자적으로 지갑을 생성하고 도지코인을 매수하거나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서치 앱에는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허슬스 기능이 탑재되어 예술가나 지역 서비스 제공자가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도지코인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하우스 오브 도지 측은 이번 앱 개발의 주된 목적이 도지코인 보유자들이 토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적인 상업적 사용 사례를 늘려 코인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하우스 오브 도지 최고기술책임자 티모시 스테빙(Timothy Stebbing)은 도지코인 커뮤니티 내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려는 열망을 지니고 있다며 누구나 서치 앱을 통해 도지코인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3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해당 앱은 단순한 지갑 기능을 넘어 차별화된 독자적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6년 6월 이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 가까이 하락하며 0.1254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등 약세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달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도지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우스 오브 도지가 기관 투자 활성화를 위해 나스닥 상장 계획을 공유하는 등 제도권 편입 시도는 계속되고 있으나 시세 반응은 아직 미온적인 상황이다.

 

도지코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도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인데 하우스 오브 도지 외에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연관된 텀즈업 미디어가 앱 사용자에게 도지코인으로 수익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지코인이 단순 밈코인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 실제 상거래에서 통용되는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