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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떨어졌는데 베팅?…그레이스케일, 니어 ETF 도전장

2026-01-21(수) 04:01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상장지수펀드(ETF)/AI 생성 이미지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상장지수펀드(ETF)/AI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신탁을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예비 투자설명서를 제출하며 ETF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니어 프로토콜 토큰의 분할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권인 니어 신탁을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된 ETF로 전환하기 위한 예비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이는 그레이스케일이 기존에 운영하던 비공개 신탁을 장외 시장으로 옮긴 후 최종적으로 거래소 거래 상품으로 전환하는 검증된 전략의 일환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미 2025년에 디지털 라지 캡 펀드와 체인링크(Chainlink, LINK) 신탁 그리고 엑스알피(XRP) 신탁을 ETF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이달 초에는 바이낸스 코인(Binance Coin, BNB) 및 하이퍼리퀴드와 연동된 잠재적 상품 출시를 위해 델라웨어 법정 신탁을 새롭게 설립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ETF 전문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암호화폐 ETP 신청서가 SEC 책상 위에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고 논평하며 암호화폐 기반 ETF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지난 9월부터 미국 주요 장외 시장인 OTCQB에서 GSNR이라는 티커로 거래를 시작한 니어 신탁은 현재 운용 자산 규모가 90만 달러 수준이다. 최근 4개월간 이어진 알트코인 시장 침체로 인해 주당 순자산가치는 거래 시작 당시보다 45% 하락한 2.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니어 토큰 가격은 2022년 1월 AI 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2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AI 열풍이 식고 알트코인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면서 니어 토큰 가격은 고점 대비 92% 폭락하여 현재 1.5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ETF 전환 시도가 침체된 니어 프로토콜의 가격 반등과 시장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