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
세계 최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이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대량 스테이킹하며 거래소 공급 쇼크를 심화시키고 있어 가격 급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은 비트마인 이머전이 8만 6,848ETH, 한화 약 2억 7,750만 달러 상당을 추가로 스테이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스테이킹 포트폴리오는 177만 1,936ETH, 가치로는 약 56억 6,00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
비트마인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매집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 약 2만 4,000ETH를 추가 매수하며 총보유량을 417만 ETH까지 늘렸다. 비트마인 최고경영자 톰 리는 자신들이 세계 최대의 이더리움 매수자임을 강조하며 향후 자사 서비스 마반(MAVAN)이 상용화되면 생태계 최대 스테이킹 제공자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스테이킹 확대는 40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더리움 가격이 3,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비트마인은 약 4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지만 톰 리 최고경영자는 장기적인 성공을 확신하며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에 나섰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며 총 예치금 규모를 역대 최고치인 1,180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
비트마인뿐만 아니라 샤프링크, 더 이더 머신, 이더질라 등 다른 기업들도 이더리움 비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매집 경쟁은 거래소 내 이더리움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1,630만 ETH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내 공급 감소는 수요 증가와 맞물려 이더리움 가격 전망을 밝게 하는 핵심 요인이다. 비트마인을 비롯한 기관들의 매집과 스테이킹이 지속될수록 유통 물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급 쇼크가 단기적인 조정 장세에도 불구하고 향후 이더리움 랠리를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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