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달러 깨지면 끝장"…암호화폐 시장, 공포의 카운트다운 시작

2026-01-20(화) 06:01
암호화폐 거래/AI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거래/AI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24시간 동안 450억 달러가 증발하며 총 시가총액 3조 900억 달러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3조 달러 붕괴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시장 구조는 3조 500억 달러 지지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는 하방 위험을 안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글로벌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증대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과 자금 흐름이 악화되어 총 시가총액이 3조 달러 수준으로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회복의 열쇠는 투자자들의 대응에 달려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하기보다는 보유를 선택한다면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 지속적인 보유 심리가 유지될 경우 전체 시가총액은 3조 900억 달러 수준을 방어하며 시장 구조를 안정화하고 단기적인 추가 하락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지난주 초 9만 7,000달러 부근에서 랠리에 실패한 후 9만 2,4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속적인 매도세 속에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요 지지선인 9만 1,298달러로 쏠리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현재 50일 지수 이동평균선과 확립된 상승 추세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겹겹이 쌓인 기술적 지지 덕분에 9만 1,298달러 테스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지지선들이 유지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안정을 되찾고 단기적으로 9만 3,471달러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하방 위험은 여전하다. 9만 1,298달러가 결정적으로 붕괴된다면 비트코인은 심리적 지지선인 9만 달러를 위협받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

 

9만 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약세 심리가 심화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시장은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적 지지선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으며 향후 며칠간의 흐름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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