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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폭락장 속 매수 신호 등장…’여기’ 지키면 3달러 랠리 시동

2026-01-20(화) 11:01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시장이 12시간 만에 1,000억 달러가 증발하는 급락장을 연출하며, 19일(현지시간) 엑스알피(XRP)가 주요 지지선인 2달러를 반납했다. 그러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불씨를 살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전반적인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9만 4,000달러 선이 무너지며 9만 2,000달러까지 밀렸고 이더리움(Ethereum, ETH) 또한 3% 하락해 3,200달러 선으로 주저앉았다.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 속에 XRP도 2.3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후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기술적 시험대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XRP가 2달러 지지선을 내어주었지만, 상승형 패턴인 컵앤핸들 구조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인 1.97달러 부근은 구조적 허용 범위 내에 위치하며 1.80달러 지지선을 방어할 경우 패턴 완성을 위한 반등이 가능하다. 코인게이프는 앞서 리플의 1억 5,000만 달러 규모 LMAX 거래 소식과 함께 2달러 지지 시 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물 테이커 CVD 지표는 매수 우위를 가리키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는 시장의 매도세가 공격적인 투매보다는 유동성에 의한 수동적인 하락임을 의미하며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어 매물을 소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수 우위의 수급 불균형은 추가적인 하락폭을 제한하고 가격 안정화를 돕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에서의 자금 유출이 지속되며 매도 압력을 완화하고 있다. XRP 가격이 2달러 아래로 떨어진 시점에서도 약 574만XRP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를 택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거래소 내 가용 공급량이 줄어들면 매도 세력이 가격을 추가로 끌어내리기 어려워져 하락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XRP는 구조적 테스트 구간에 진입했으나 매수세의 흡수와 거래소 유출 지속으로 인해 추세 붕괴보다는 건전한 조정으로 해석된다. 1.8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며 반등 시나리오는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해당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본격적인 매도세가 출회될 수 있어 주요 가격대 방어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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