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비트코인(BTC) |
최근 글로벌 무역 긴장으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급락세를 보였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축 가능성이 제기되며 2026년에는 비트코인이 금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의 유럽 국가 대상 관세 부과 발표 이후 금 가격은 사상 최고가인 4,69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비트코인은 9만 4,000달러 선이 붕괴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금으로 자금을 이동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026년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 반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월 27일과 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결정될 경우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며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기조와 미국 정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설도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 국가 차원에서 해당 가상자산을 준비금으로 보유하는 방안이 현실화된다면, 디지털 자산의 법적 지위가 격상되고 금융 시장 내 위상이 강화되어 전 세계적인 도입 확산을 이끌어낼 수 있다.
제도적 투명성 확보와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세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현재 상원 계류 중인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면 명확한 규제 환경이 조성되어 기관 진입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10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액인 14억 2,000만 달러가 몰리며 식지 않은 기관 수요를 입증했다.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은 단기적으로는 리스크로 작용하지만 강세장에서는 금을 압도하는 수익률을 제공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거시적 호재와 기관의 지지가 결합된다면 비트코인이 금을 넘어선 최고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상하며 조만간 10만 달러 고지를 탈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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