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핵심 기술 지표 이탈과 함께 단기 추세 전환 신호를 동시에 내놓으며 1월 초 랠리의 끝을 알리고 있다.
1월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일봉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 중단선을 하향 돌파하며 명확한 약세 신호를 기록했다. 1월 초 단기 급등 이후 이어진 조정 국면에서 주요 추세선이 무너졌고, 기술 지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
시바이누는 1월 1일부터 상승세를 타며 1월 5일 고점 0.00001009달러까지 46% 급등했다. 이 과정에서 상단 볼린저 밴드를 돌파하며 강한 상승 추세를 보였지만, 이후 글로벌 시장 약세와 함께 상승 모멘텀이 빠르게 소진됐다. 현재 가격은 0.0000078달러 수준으로, 고점 대비 약 22% 하락한 상태다.
이번 조정의 핵심 신호는 중단선 이탈이다. 볼린저 밴드 중단선은 20일 단순이동평균선으로 단기 추세 방향을 판단하는 기준선이다. 시바이누는 1월 2일 이 선을 상향 돌파한 뒤 상승 랠리를 이어갔지만, 1월 14일 이후 약세가 강화되며 일요일 하루에만 4.3% 하락해 중단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중단선 이탈 이후 가격은 해당 선과의 괴리를 점점 키우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는 단기 약세 추세 진입을 의미하며, 다음 주요 지지선은 하단 볼린저 밴드인 0.0000073달러 구간으로 지목된다. 이 구간까지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1월 초 상승분의 상당 부분이 반납되는 구조가 된다.
다만 중단선 이탈이 곧바로 장기 하락을 확정하는 신호는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도 단기 반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체 시장 심리가 회복될 경우 기술적 반등 여지도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구간을 추세 전환 초입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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