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코인베이스(Coinbase),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코인베이스 주가가 연초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과 유럽연합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다시금 불확실성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분쟁과 관련해 유럽연합 국가들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이에 맞서 1,000억 달러 규모의 관세와 시장 제한 조치로 보복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3% 급락하며 9만 2,000달러 선으로 밀려났고 나스닥 100 지수 또한 1% 이상 하락하는 등 금융 시장 전반이 요동쳤다.
코인베이스(Coinbase) 주가는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측이 미국 상원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CLARITY)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백악관이 법안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여전히 건설적인 태도로 우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무역 전쟁 공포와 맞물려 투자 심리는 위축된 상태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2026년 초 비트코인 상승세와 기관 도입 증가에 힘입어 10% 이상 상승하며 240달러에서 250달러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주가는 0.78% 상승한 241.15달러로 마감했으나 일일 차트상에서 주가가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며 데드크로스를 형성하고 있어 추가 관세 조치나 부정적인 법원 판결이 나올 경우 단기적인 하락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월가 분석가들은 규제 장벽과 잠재적인 약세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의 향후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는 최근 코인베이스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 주가를 340달러로 유지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는 코인베이스가 단순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주식 거래와 예측 시장 그리고 파생상품 및 뱅킹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현재 코인베이스 주가는 월가 평균 목표가인 352달러를 향한 상승 잠재력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거시경제 이벤트와 무역 갈등의 추이를 주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