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3,000달러 아래로 밀려나면서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 등 주요 밈코인들이 주요 지지선을 이탈해 추가 하락 위기에 직면했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페페가 지난주에 이어 월요일에도 약 3% 하락하며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레버리지 주도의 랠리 동력을 잃고 9만 3,000달러 선을 반납하자 밈코인 시장도 동반 하락하며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도지코인은 6일 연속 조정 국면을 맞으며 3%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375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0.1417달러를 모두 하회하고 있으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718달러마저 하향 추세를 그려 매도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마이너스 영역으로 진입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39를 기록하며 과매도 구간에 근접해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시바이누 역시 3% 가까이 밀리며 지난주 4% 하락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50일 선과 겹치며 하락 반전을 시사하는 데드크로스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약세 모멘텀이 강화되는 추세다. 현재 조정이 지속될 경우 10월 10일 저점인 0.00000678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상승 반전을 위해서는 20일 및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밀집한 0.00000836달러 구간을 확실하게 돌파해야 한다.
페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가장 큰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 4% 하락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0000541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심리적 지지선인 0.00000500달러가 붕괴될 경우 12월 18일 저점인 0.00000363달러까지 추락할 위험이 있다. MACD와 RSI 지표 모두 매도 우위를 가리키고 있어 당분간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00000567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밈코인들이 기술적 지표상 뚜렷한 하락 신호를 보내고 있어 단기적인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이 12월 31일 저점인 0.1161달러를 지키지 못할 경우 10월 저점인 0.09500달러까지 낙폭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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