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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3월에도 인하 없다…암호화폐 시장 ‘2차 대폭락’ 경고등 켜져

2026-01-19(월) 07:01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급격히 식으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해 시장 전반에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 분석 결과 미 연준이 1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이 현재 금리 수준인 3.50%에서 3.75%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며 1월 중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단 5%에 불과해 시장의 기대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3월 금리 인하 전망 역시 어두운 상황으로 CME 페드워치 데이터는 3월에도 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약 75%로 예측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훌륭한 인플레이션 수치를 근거로 연준에 금리 인하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은 워싱턴 DC 기자회견에서 “경제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볼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하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8% 감소한 3조 1,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약세장으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9만 달러 지지선은 지켜냈으나 주간 고점인 9만 7,600달러에서 밀려나 현재 9만 2,45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하루 만에 2.75% 하락한 수치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ereum, ETH) 또한 3,300달러 선을 내어주고 전일 대비 3.56% 하락한 3,193달러를 기록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엑스알피(XRP)는 이달 초 2.39달러 고점을 찍은 후 큰 폭으로 하락해 현재 1.9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하루 사이 4.81%, 주간 기준으로는 5.8% 급락한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경우 시장 유동성이 제한되어 암호화폐 자산이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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