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압력 바닥쳤다! 9만 9,000달러 돌파 청신호 켜져

2026-01-19(월) 07:01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격한 반등세에 힘입어 단기 보유자들의 미실현 손실을 대폭 줄이면서, 시장의 매도 압력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극심한 스트레스 구간을 벗어난 투자자들이 매도 대신 보유를 선택함에 따라 9만 9,000달러 재돌파를 위한 기술적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3개월 전 12만 6,000달러 고점에서 8만 달러 부근까지 하락하는 동안 단기 보유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으나 최근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지난 11월 1,100억 달러까지 치솟았던 단기 보유자들의 미실현 손실 규모는 비트코인이 9만 7,000달러 선까지 반등하면서 약 650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해 이들 그룹의 스트레스가 상당히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단기 보유자 집단이 마침내 극심한 고통 구간에서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사이클 초반 평균 10%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며 항복 단계에 진입했던 이들의 평균 손실률은 현재 6.4%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지만, 심리적 압박이 줄어듦에 따라 패닉 셀링의 가능성 또한 현저히 낮아졌다는 평가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매도세 고갈을 가리키고 있다. 체크온체인 데이터상 단기 보유자 매도 측 리스크 지표는 0.000875까지 하락하며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는데, 이는 공포에 질린 매도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단기 보유자 수익률 지표(SOPR)가 0.94에서 1.0으로 상승하며 손익분기점 수준을 회복해, 시장 내 손실이 흡수되고 균형이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기술적 지표들도 상승 모멘텀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샹드 모멘텀 오실레이터 지표는 16에서 52로 급등하며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알렸고, 비트코인 가격은 20일 및 50일 지수이동평균(EMA) 위로 올라섰다. 현재 가격은 9만 5,942달러 부근의 100일 EMA 저항선을 테스트 중이며, 이 구간을 확실히 돌파할 경우 200일 EMA가 위치한 9만 9,423달러까지 상승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약한 손들은 시장을 떠났고 남은 보유자들은 손실을 견뎌낸 만큼 작은 이익에 매도할 유인이 적어 보유 성향이 강해졌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5,147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매도 압력 완화와 기술적 지표 개선이 맞물려 9만 9,000달러를 향한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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