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2026년 0.0000175달러 갈까…관건은 시바리움?

2026-01-19(월) 07:01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의 2026년 가격 목표는 밈 코인을 넘어 실질적인 네트워크로 전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레이어2 확장과 소각 메커니즘이 맞물릴 경우 완만한 상승 시나리오는 여전히 열려 있지만, 실제 채택 속도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2026년 가격 전망은 0.0000085달러에서 0.0000175달러 범위로 제시됐다. 당시 SHIB는 0.00000856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목표가 실현 여부는 시바리움 채택 확대와 소각 정책, 생태계 확장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부 시나리오를 보면, 기본 전망치는 2026년 평균 가격을 0.0000107달러에서 0.0000134달러로 제시했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0.0000175달러까지 열려 있는 반면, 약세 국면에서는 0.0000072달러까지 밀릴 가능성도 거론됐다. 월별로는 1월 최저가 0.0000092달러에서 12월 0.0000105달러까지 점진적 상승이 예상됐고, 최고가는 같은 기간 0.0000139달러에서 0.0000175달러로 높아지는 흐름이 제시됐다.

 

기술적 흐름은 중립에서 신중한 낙관 쪽에 가깝다. SHIB는 50일 이동평균선인 0.00000864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 약세 압력을 받고 있지만,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 안정성은 남아 있다는 해석이다. 이는 개인 투자자 심리가 급격히 기울기보다는 관망과 기대가 공존하는 국면임을 시사한다.

 

핵심 변수는 시바리움의 실제 활용도다. 매체에 따르면 시바리움은 2026년 초 기준 누적 15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했고, 활성 계정 수는 약 29만 4,000개로 집계됐다. 다만 예치 자산 규모는 약 1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어, 네트워크 활동 대비 자본 유입은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수수료의 약 70%를 SHIB로 전환해 소각하는 구조로 인해 소각률이 한때 112,000% 이상 급등하며 하루 약 1억 1,600만SHIB가 소각되기도 했다.

 

프로젝트 측은 2026년 2분기 이전 대형 업그레이드도 예고했다. 시바이누 핵심 관계자인 루시는 시바리움이 Zama 공개 테스트넷과 연동되는 프라이버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며, 완전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온체인 프라이버시와 기밀 스마트 계약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5년 9월 발생한 400만 달러 규모 플라즈마 브리지 해킹에서 드러난 투명성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생태계 신뢰 회복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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