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믿고 샀다간 낭패"…XRP 투자, 전략 없으면 필패

2026-01-19(월) 02:01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투자자들 사이에서 재정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수량을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된 가운데, 정답은 고정된 숫자가 아닌 개인의 목표와 생활 환경에 달려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레저(XRP Ledger) 개발자 버드(Bird)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 적정 보유량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별 생활비와 개인적 책임, 건강, 여행 등 재정적 목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기준은 존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버드는 통상적으로 언급되는 1만 XRP라는 수치에 대해 하나의 참고 기준일 뿐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XRP 가격이 두 자릿수 달러에 도달할 경우 1만 XRP가 미화 6자리 숫자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이 금액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 거액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부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포트폴리오라도 거주 국가와 생활 수준에 따라 체감 가치가 달라진다는 의미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2만 XRP 혹은 5만 XRP를 보유해야만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온라인상의 주장에 대한 반박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초기 투자자들은 세금과 물가 상승률, 장기적인 생활비를 고려할 때 단순히 특정 수량을 목표로 삼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정한 경제적 독립은 단순한 코인 개수가 아니라 수십 년을 지속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전략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격적인 축적과 현실적인 계획 중 무엇이 우선인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보수적으로 XRP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한다고 가정할 때 5만 XRP는 5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니게 되지만, 이 역시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이는 무조건적인 수량 늘리기보다 자신의 재무 상태에 맞는 전략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버드는 소셜 미디어에서 떠도는 자극적인 수치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재정 상태와 목표에 맞춰 합리적인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적절한 XRP 보유량은 타인의 기준이나 인플루언서의 목표치가 아닌, 투자자 본인의 구체적인 삶의 계획과 위험 감수 성향에 따라 정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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