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하루 만에 토큰 소각률이 86% 이상 급락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번(Shibburn)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이누의 소각률이 86.14%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각된 토큰 수량은 고작 74만 9,126SHIB에 불과했다. 이는 수개월 만에 기록된 가장 저조한 일일 소각량 중 하나로, 지금까지 총 410조 개의 토큰을 소각해 온 프로젝트의 규모를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이고 미미한 수치다.
이번 소각률 급감은 시바이누가 기술적 강세 신호인 골든크로스를 막 형성한 시점에 발생해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시바이누는 23일 이동평균선이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인 0.0000096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소각량이 바닥을 치고 온체인 거래량마저 정체되면서 상승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841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형성된 추세선 지지에 위태롭게 머물러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만약 핵심 지지선인 0.000008달러가 무너질 경우 전체적인 가격 구조가 붕괴되고 앞서 발생한 골든크로스 신호 또한 의미를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바이누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디플레이션 효과를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했지만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침묵만을 안겨주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거래 활동 위축과 소각량 급감은 시장의 본격적인 가격 조정이 시작되는 전조 현상으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