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플(XRP) ©코인리더스 |
엑스알피(XRP, 리플)가 출시 14주년을 맞는 2026년을 앞두고 4.50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다시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2012년 6월 첫 등장한 이후 긴 규제 불확실성과 가격 정체를 겪었지만, 2025년을 기점으로 뚜렷한 전환점을 만들며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엑스알피는 지난해 7월 3.6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엑스알피의 2025년 랠리를 촉발한 핵심 요인으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소송이 사실상 마무리되며 규제 리스크가 해소된 점이 꼽힌다. 수년간 가격을 눌러왔던 최대 불확실성이 제거되자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됐고, 이는 엑스알피 가격 반등의 직접적인 동력이 됐다.
여기에 2025년 중 엑스알피 현물 ETF가 잇따라 출시된 점도 주목된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현물 ETF 자금 유입을 계기로 새로운 고점을 형성했던 것처럼, 엑스알피 역시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경우 유사한 가격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관련 상품들은 이미 시장에서 점진적인 관심 확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인식 변화도 엑스알피 강세론에 힘을 싣는다. 최근 CNBC는 엑스알피를 ‘2026년 가장 뜨거운 암호화폐 거래’로 언급하며 주목했고, 이는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자극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가격 전망 역시 낙관적이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텔레가온은 엑스알피가 2026년 중 5.18달러까지 상승해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151% 상승 여력에 해당한다. 엑스알피가 이미 국경 간 결제 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자산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는 10달러 이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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