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상대강도지수에서 12년 역사상 네 번째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관측됐다. 이에, 지난 2021년의 전설적인 폭등장을 재현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톨리카(Cryptollica)는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가 역사적 저점 수준에 도달하면서 또 한 번의 파라볼릭 랠리가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가 이 정도로 낮아진 것은 단 네 차례뿐이었다”며, “해당 신호가 나타날 때마다 인생을 바꿀 정도의 거대한 수익 기회가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과거 도지코인은 0.05달러에서 바닥을 다진 뒤 0.74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크립톨리카는 도지코인의 이번 차트 구조가 지난 2014년에서 2017년 사이의 매집 패턴과 현재의 2021년에서 2026년 사이 패턴이 거의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도지코인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은 소멸이 아니라 폭발적인 상승을 위해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인 에너지 압축 단계”라고 설명했다. 차트상의 저항선인 녹색 선이 돌파되는 순간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가 순식간에 변화하며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대거 이동하는 거대한 순환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크립톨리카가 제시한 이번 랠리의 최종 목표가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1달러다. 이는 도지코인이 자산 가치의 압축을 끝내고 본격적인 변동성 확장에 나설 경우 충분히 도달 가능한 수치로 평가받는다. 또 다른 분석가인 비트코인센서스(Bitcoinsensus)도 도지코인이 이번 강세 사이클 내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해왔다는 점에 주목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모멘텀이 회복될 경우 조만간 0.7달러 선을 목표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알트코인 사이클의 심장부 역할을 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이며 다년간 이어진 비트코인 대비 가격 압축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이러한 역사적 패턴은 거대한 자본 로테이션을 앞둔 변동성 스퀴즈 현상으로 이어지며 이는 대개 비트코인에 집중되었던 자금이 도지코인과 같은 주요 밈코인으로 급격히 쏠리는 전조 현상으로 통한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과매도 신호가 2021년의 영광을 재현할 마지막 매수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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