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달러가 10만 달러로? 폴리마켓 뒤집어놓은 전설의 코인 트레이더 등장!

2026-01-16(금) 11:01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단돈 12달러로 시작해 불과 16번의 베팅만으로 10만 4,000달러가 넘는 거금을 거머쥔 전설적인 투자자가 등장해 화제다.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단기간에 8,300배의 수익률을 올린 이 트레이더의 성공담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엑스(X, 옛 트위터) 사용자 어세틱(ascetic)은 지난 1월 15일 자신의 목표였던 12달러로 10만 달러 만들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폴리마켓에서 어세틱0x(ascetic0x)라는 아이디로 활동한 그는 작년 11월 12일부터 비트코인(BTC)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하는 베팅을 시작해 약 두 달 만에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과거 300달러를 약 50만 달러로 불린 트레이딩 봇의 사례와 겉보기엔 유사해 보이지만, 접근 방식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어세틱은 봇처럼 속도나 엄청난 거래량(Volume)에 의존하는 대신, 단 16번의 신중하고 정교한 거래를 통해 승부를 걸었다. 이는 잦은 매매보다는 확실한 구간을 포착해 베팅하는 전략이 주효했음을 시사한다.

 

수익을 확정 짓는 마지막 승부수는 비트코인 하락에 대한 배팅이었다. 그는 2025년 10월 발생했던 플래시 크래시(폭락)와 현재 시장 상황의 유사점, 그리고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를 근거로 조정장을 예측했다. 특히 1월 14일 시장 상황에서 나타난 비트코인 숏 포지션(Short Position) 청산 급증세가 과거 폭락 직전과 비슷하다는 분석을 통해 하락세에 과감히 투자했다.

 

이러한 분석은 정확히 적중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에 5만 1,000달러를 베팅했고, 결과적으로 자산을 10만 4,000달러로 불리는 데 성공했다.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거시 경제 흐름을 읽는 통찰력이 단 한 번의 거래로 자산을 두 배로 뻥튀기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주목할 점은 그의 자산 증식 과정이 기계적인 복리 방식과는 달랐다는 것이다. 12달러가 10만 4,000달러가 되기까지 순수하게 기하급수적 진행을 따랐다면 약 13회에서 14회의 베팅이 필요했겠지만, 그는 베팅 금액을 유동적으로 조절하고 때로는 고배당을 노리는 전략이 적중했다. 이는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만들어낸 8,300배 수익 신화임을 증명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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