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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개인 소비자용 스테이블코인 결제망 구축…”내년 실용화”
일본에서 개인이 물건을 구매할 때 법정 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된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은행을 보유한 리소나홀딩스, 신용카드 업체 JCB, 결제 플랫폼인 디지털개러지는 개인 소비자가 JPYC, USDC 등 기존 엔화와 달러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든다.
이들 업체는 올해 3월 이전에 JCB 일부 가맹점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해 2027년 4월 이후 실용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전자지갑을 활용해 비용을 지불하고, 점포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스마트폰 등으로 결제를 접수한다.
닛케이는 “JCB와 리소나는 향후 신용카드 결제 일부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바뀔 것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주로 기업 간 송금 수단 등으로 주목받았던 스테이블 코인이 개인 소비 수단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일본에서는 신흥기업 JPYC가 지난해 10월 엔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시작했고, 3대 대형 은행도 공동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