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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문턱서 ‘데드 키스’…15만 달러 vs 지옥행 결과는?

2026-01-16(금) 01:0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라는 거대한 심리적 장벽을 앞두고 향후 강세장의 성패를 가를 절체절명의 기술적 변곡점인 이른바 데드 키스 구간에 진입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암호화폐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만에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을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월가의 기관 투자자들이 하락 시마다 물량을 공격적으로 매수하면서 시세 하단을 강력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1억 7,5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도 각각 2,3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전반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양상이다.

 

데이비스는 현재 비트코인이 주간 차트상에서 가장 위험하면서도 중요한 시험대에 올라와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11월 10만 달러 선에서 이탈했던 50주 지수이동평균선과 20주 지수이동평균선을 밑바닥에서 다시 두드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구간을 돌파하지 못하고 강력하게 저항받을 경우 시세가 급락하는 데드 키스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이번 주 주봉 마감 가격이 9만 8,000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서 형성되느냐가 향후 포물선형 상승 랠리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기술적 지표 중 하나인 주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0선 아래에서 매우 강력한 골든크로스 신호를 형성하며 긍정적인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해당 지표의 골든크로스가 확정되면 정점까지 통상 18주에서 19주가 소요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의 매수 우위 기조가 유지되어 1월 말까지 신호가 확정된다면 비트코인은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15만 달러라는 역사적 고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는 여름철 비수기 진입 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대규모 상승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의 행보에 발맞춰 동반 반등을 꾀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Ethereum, ETH) 거래를 통해 약 4,600달러의 수익을 실현했으며 솔라나는 155달러를 1차 목표가로 설정해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XRP는 28.1달러 부근까지 하락한 시점에 28달러 매수 주문을 걸어두는 등 전략적인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나스닥 시장이 거대 삼각형 패턴 내에서 응축 과정을 거치며 상방 돌파를 시도하는 점도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탐욕 지수가 상승하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으나 근거 없는 낙관론보다는 실질적인 차트 데이터에 기반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라는 거대한 벽을 허물고 제도권 핵심 자산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는 이번 주 주간 종가 확정 시점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시장이 지속적으로 예측을 빗나가게 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가격이 9만 달러 아래로 급격히 밀려날 경우 단기 조정이 깊어질 수 있다는 경고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