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플-글로벌 금융 그룹 LMAX와 전략적 파트너십/출처: X |
엑스알피(XRP, 리플)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기관 투자 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리플은 글로벌 금융 그룹 LMAX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알엘유에스디(RLUSD)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이를 발판 삼아 엑스알피 가격을 3달러 수준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리플 랩스는 LMAX 그룹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융합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리플의 스테이블코인인 알엘유에스디를 LMAX의 기관용 거래 플랫폼에 전면적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머서 LMAX 최고경영자는 알엘유에스디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핵심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현대적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LMAX 고객들은 알엘유에스디를 담보로 활용해 다양한 외환 및 디지털 자산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24시간 중단 없는 교차 자산 시장 접근성이 확보되며, 암호화폐 현물 거래와 법정화폐 교차 거래에서 알엘유에스디가 결제 통화 역할을 수행해 유동성을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또한 무기한 선물 및 차액결제거래(CFD)의 마진 증거금으로도 활용 가능해져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잭 맥도날드 리플 스테이블코인 수석 부사장은 LMAX가 기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투명하고 규제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라며, 이미 상위 5위권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 잡은 알엘유에스디의 활용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MAX가 작년에만 8조 2,0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기관 거래량을 처리한 만큼, 이번 협약은 리플 생태계 확장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호재가 엑스알피 가격에 미칠 영향에도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엑스알피는 1.95달러의 강력한 지지선과 2.4달러에서 2.6달러 사이의 저항 구간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32달러가 1차 관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만약 엑스알피가 2.6달러 저항선을 확실하게 돌파한다면 3달러 고지를 넘어 추가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