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핵심 기술적 지지선 앞에서 방향성을 가늠하는 국면에 들어서며, 단기 반등과 추가 조정의 갈림길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조정 국면에서 볼린저 밴드 중단선 사수 여부가 향후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1월 13일 기록한 0.0000091달러 고점 이후 되돌림이 나타났지만, 가격은 중간 영역에서 지지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최근 흐름에서 시바이누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대비 상대적으로 약한 움직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주요 자산 대비 낙폭이 확대되며 단기적으로는 관망 심리가 우세한 상태다. 다만 급격한 변동성 확대 없이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방향성을 결정할 분기점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봉 차트 기준 시바이누는 장기간 하락 이후 안정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볼린저 밴드 중단선이자 2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단기 균형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기준선은 약 0.00000825달러 부근에 위치해 있다. 해당 구간을 유지할 경우 상단 밴드 재시험 여지가 남아 있으나, 상단 볼린저 밴드는 0.00000971달러 부근에서 여전히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변동성 지표는 과열 국면이 진정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앞선 급등 구간에서 확장됐던 볼린저 밴드는 다시 수축 단계에 접어들었고, 평균 진폭 지수 역시 하락 흐름을 보이며 일간 가격 변동 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시장이 급등 이후 냉각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파생시장에서는 미결제 약정 감소가 뚜렷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미결제 약정은 이달 초 1억 4,500만달러를 넘긴 이후 1억 429만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가격 조정과 함께 미결제 약정이 줄어든 점은 단기 투기성 포지션이 정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당분간은 지지선 검증 과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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