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인링크(Chainlink)/AI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Chainlink, LINK) 고래들이 이번 주 시장에 두 번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된 것을 기점으로 매집 규모를 대폭 늘리며 가격 상승에 대한 강력한 베팅을 이어가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의 체인링크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CLNK가 1월 14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와이즈는 운용 보수 0.34%를 책정했으나 초기 3개월간 자산 5억 달러까지는 보수를 면제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비트와이즈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경제의 필수적인 오라클 인프라를 제공하며 주류 채택에 필요한 리스크 관리와 금융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며 “투자자들은 CLNK를 통해 블록체인 경제의 기초 레이어에 투자할 새로운 수단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소소밸류 데이터 결과 CLNK는 상장 첫날 259만 달러의 순유입액을 기록했다. 펀드의 순자산은 518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거래량은 324만 달러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초 출시되어 첫날 3,705만 달러를 끌어모았던 그레이스케일의 체인링크 트러스트 ETF인 GLNK와 비교하면 완만한 출발이지만 체인링크 현물 ETF 전체 순자산은 9,587만 달러까지 늘어나며 1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과 더불어 고래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는 특정 고래 지갑인 0x10D9가 바이낸스에서 약 196만 달러 가치인 13만 9,950LINK를 인출했음을 보여준다. 해당 지갑은 이전에도 270만 달러 상당의 20만 2,607LINK를 인출한 바 있어 지난 2일간 총 481만 달러 규모인 34만 2,557LINK를 매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난센 데이터 결과 지난 한 주간 고래 지갑 잔액은 1.37% 증가한 반면 거래소의 체인링크 잔액은 1% 감소하며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 또 다른 고래 지갑인 0xb59 역시 1월 12일 약 278만 달러 규모인 20만 7,328LINK를 거래소에서 빼내어 보관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형 투자자들이 단기 거래보다 장기 보유를 위해 자산을 개인 보관함으로 옮기고 있다는 분석을 뒷받침한다.
현재 체인링크 가격은 전체적인 시장 하락 여파로 조정을 받고 있으나 기관과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집세는 체인링크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한 신뢰가 견고함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1억 달러 규모에 육박한 현물 ETF 자금과 고래들의 대규모 물량 확보가 향후 가격 반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