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유럽연합(EU)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시장규제(MiCA) 시행으로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디지털자산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캐시 크래독 리플 유럽·영국 총괄은 X(옛 트위터)를 통해 “MiCA 시행 이후 유럽의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산업으로 한층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독은 특히 토큰화(Tokenization)가 EU의 ‘저축·투자 통합’ 정책 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토큰화는 거래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인다”며 “중소기업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