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202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0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마차도가 민주주의로의 평화적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338명이 후보로 추천됐으며, 그중 마차도가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마두로에 대항하는 야권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아왔다. 노벨평화상은 1901년부터 현재까지 143명의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됐다. 노벨평화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