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가 800억달러(약 113조6720억원)에 도달하면서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기업의 현금 보유액을 맞먹는 수준이 됐다. 스트래티지는 7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보유 중인 비트코인 64만31개의 가치가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한때 8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올렸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자산 규모가 아마존(970억달러)과 구글(960억달러), MS(950억달러)의 현금 보유액에 근접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재무기업으로서 이를 정기적으로 매입해왔다. 사내 비트코인이 정기적으로 누적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