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존-폴 소르비욘센 토르체인(THORChain) 공동창업자가 북한 해커들에게 약 130만달러(약 18억원) 규모의 개인 자산을 탈취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해커들은 화상 통화를 통해 소르비욘센의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에서 오래된 개인키를 확보했다. 사건 직후 토르스왑(THORSwap)은 피해 자금 반환을 조건으로 현상금을 내걸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두고 ‘아이러니’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체인 분석가 잭XBT(ZachXBT)는 “THOR체인이 과거 북한의 바이비트(Byb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