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11일(현지시각)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서 물가 흐름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속도를 가늠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YM=F)은 0.19% 오른 4만5628포인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ES=F)은 0.20%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NQ=F)은 0.27% 올랐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소 잠잠했지만 기록적인 수준에서 마감했다. CP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