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3700만 달러 (497억원)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했지만, 형량은 징역 51개월에 그쳤다. 거액 피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짧은 형량이 내려진 데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8일(현지시각)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캘리포니아주 거주자 셩셩 허(Shengsheng He)에게 이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피해자 배상금 2690만달러(약 361억원)도 납부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