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9월 금리 인하 유력…다음주 소비자물가 등 핵심 지표 대기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 가운데, 연준의 결정을 가를 추가 경제지표들이 다음주 주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8월 고용보고서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하지만 인하 폭과 속도는 여전히 미지수다. 오는 9월 17일 연준의 통화정책회의(FOMC)를 앞두고 이후에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와 글로벌 금융 이벤트들이 향후 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