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플랫폼 비너스 프로토콜이 피싱 공격으로 탈취당한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1350만달러(약 189억원)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공격은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 그룹과 연계된 것으로 분석됐다. 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너스 프로토콜은 지난 3일(현지시각) 발생한 피싱 사고 직후 플랫폼을 일시 중단하고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너스 측은 “일시 정지로 추가 자금 이동을 차단했으며, 감사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