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기 채권수익률 상승… “트럼프 뜻대로 안 된다”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과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월가는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 인플레이션 우려는 장기 채권수익률 상승(채권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트럼프의 뜻과는 반대로 주택담보대출, 주식 투자 등에 영향을 주는 장기 채권수익률은 오히려 상승세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과 이날 나온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등 부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