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북한의 해외 IT 업계 침투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얼굴·음성 위장이 정교해지면서 검증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국내에서도 사이버안보법 제정 논의가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어 제도적 공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보안업체 모나드랩스의 박성모 한국 대표는 최근 […]

[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북한의 해외 IT 업계 침투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얼굴·음성 위장이 정교해지면서 검증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국내에서도 사이버안보법 제정 논의가 수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어 제도적 공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보안업체 모나드랩스의 박성모 한국 대표는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