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일리노이주 법원이 코인베이스(Coinbase)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 절차를 항소심 판결 전까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각) 일리노이 북부지방법원 동부지구의 샤론 존슨 콜맨 판사는 코인베이스가 제출한 절차 중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번 소송은 일리노이주의 생체정보보호법(BIPA·Biometric Information Privacy Act)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건이다. 지난 5월 원고 측은 코인베이스가 고객확인제도(KYC) 과정에서 사용자 얼굴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사전 고지 […]
